아날도바시니, 고객 위한 새봄맞이 사은행사·이벤트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남성 캐주얼 브랜드 아날도바시니가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오는 13일까지 매장 및 온라인 사이트에서 이미자 효 콘서트티켓 무료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아날도바시니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아날도바시니 매장에서 15만원 이상 제품을 사는 멤버쉽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는 용인에 있는 포은아트홀에서 이미자 효 콘서트를 관람할 수 있는 88000원 상당의 R석 공연티켓을 12매씩 제공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Quiz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벤트 기간 중 남성 아날도바시니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퀴즈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발된 15명에게 이미자 효 콘서트 티켓 2장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오는 15일 아날도바시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가요무대김동건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이번 '이미자 효 콘서트'에서는 동백아가씨, 섬마을선생님, 기러기아빠, 황포돛대, 어머님전상서 등 '엘리지의 여왕' 이미자의 주옥 같은 명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패션그룹형지 아날도바시니의 정성조 이사는 "앞으로도 브랜드 강화를 위해 고객들에게 입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까지 생활 속 새로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따뜻한 봄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부모님께 드리는 최고의 효도 선물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