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스트래블, 산토리니 로맨틱 호텔 기획전

 

[KJtimes=유병철 기자] 돌핀스트래블은 산토리니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이아와 이메로비글리의 대표 호텔을 소개하고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은 430일까지, 투숙은 1031일까지이며 호텔 수가 적은 산토리니의 특성상 여름 성수기 이전에 저렴한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CF 촬영지로 잘 알려진 이아는 여행자가 꿈꾸는 그림 같은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마을 전체가 흰색 건물로 빛나는 이아는 산토리니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힌다. 특히 밤이면 이웃 동네 사람들의 발길까지 모두 이아로 향하는데 이곳에서 만나는 노을이 산토리니 최고의 풍경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

 

절벽 중턱에 자리한 안드로니스 럭셔리 스위트는 이아를 찾는 이들이 오직 기념촬영을 위해 방문할 정도로 최고의 경치를 가졌다. 13개의 스위트 객실로 이루어진 안드로니스는 넉넉한 내부 공간과 세심한 고객 서비스와 함께 위치적 장점으로 이아를 대표하는 호텔이 되었다.

 

따라서 이곳에 머무는 것만으로도 개별 테라스나 공용 인피니티 풀에서 편안하게 석양을 즐기는 특권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부대시설 중 하나인 절벽 끝 레스토랑은 매일 저녁 단 3커플에게만 허락되는 가장 프라이빗하고 낭만적인 장소라는 것도 더불어 기억해 둘 것.

 

산토리니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이메로비글리는 해발 300m에서 내려다보는 바다 전망이 일품인 작은 마을이다. 이메로비글리는 최대 번화가 피라와 이아를 오가는 유일한 길목에 위치해 여행자라면 한번쯤 꼭 거쳐가는 산토리니 전체를 전망할 수 있는 명소이다. 이메로비글리에서도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어보브 블루는 호텔 어디에서나 마치 전망대에 오른듯한 느낌으로 지중해 경관과 산토리니 전역을 감상할 수 있어 투숙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진주, 달빛, 산호 등 각기 다른 테마를 지닌 총 11개의 객실을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발코니에서는 해질 무렵 이아의 모습과 늦은 밤 반짝이는 피라의 불빛을 감상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여기에 대부분의 객실에 야외 자쿠지가 있어 아름다운 지중해 바다에 안겨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려는 허니무너에게 큰 인기를 얻는 호텔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