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단계 메이크업 변신으로 캠퍼스 퀸 등극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은 나이와 환경 등을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외모에 관심이 많은 여대생이라면 다양한 상황에 놓이는 학년에 따라 메이크업 을 바꿔보는 것도 좋은 방법. 새내기는 산뜻한 투명 메이크업을, 2~3년은 화려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그리고 졸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4학년은 완벽한 스피드 메이크업을 연출해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해보자.

 

새로 입학한 1학년 새내기’, 상큼하고 발랄하게

이제 막 입학한 새내기의 메이크업은 깔끔하면서도 특유의 풋풋함을 돋보이게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맑은 피부톤 연출을 위해 펄감이 살짝 가미된 메이크업 베이스를 발라 촉광 피부를 연출해준 뒤 상큼한 컬러의 틴트를 그러데이션하여 발라주면 생기넘치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페리페라 플래쉬 원더 베이스는 은은한 진주펄이 함유되어 있는 메이크업 베이스로 산뜻한 제형이라 자연스러우면서도 효과적으로 피부톤을 개선해주는 제품이다. 스쿠알렌과 로즈마리 추출물이 들어있어 우수한 보습효과로 자연스러운 촉광 피부를 완성해준다. 페리페라 페리스 틴트 크레용은 촉촉하고 부드러운 타입의 틴트로, 슥슥 발라 그러데이션해주면 립스틱처럼 생생하게 발색되어 틴트, 립밤 그리고 립스틱의 기능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다.

 

대외 활동의 꽃 2~3학년 헌내기’, 화려하고 섹시하게

동아리 활동과 미팅 등 대외 활동이 활발한 2~3학년 헌내기에게는 어색한 성인의 티를 벗고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연출해줄 스모키 메이크업이 제격이다. 화려한 펄감이 돋보이는 아이 메이크업과 비비드한 컬러의 립 메이크업을 매치하면 고혹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페리페라 페리스 스무디 펜슬 라이너 키트는 트렌디한 5컬러의 아이라이너로 구성되어 있어 내추럴한 메이크업부터 스모키 메이크업까지 다양한 스타일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화려한 펄이 함유되어 있어 세련되고 고혹적인 라인 연출이 가능하다. 클리오 버진 키스 틴티드 립은 선명한 컬러 발색이 돋보이는 립스틱으로, 과거 기생들이 입술이나 뺨 등 화장에 사용하던 홍화꽃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인위적이지 않고 각질 부각없이 생생하게 입술을 물들여준다.

 

졸업은 앞둔 4학년 보내기’, 빠르고 어려보이게

졸업과 취업 준비로 바쁜 4학년 보내기는 빠르면서도 완벽한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특히, 다른 색조 메이크업은 생략하더라도 어려보이는 피부 표현만큼은 꼭 사수할 것. 피부톤 개선은 물론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모두 갖춘 멀티 제품을 사용해 메이크업 시간을 단축하고 미스트를 휴대하면서 건조한 피부에 수시로 뿌려주면 충분한 보습을 부여해주어 은은하게 광나는 피부를 연출할 수 있다.

 

클리오 VF21 쿠션 CC는 피부톤을 보정해주는 CC크림을 쿠션 용기에 담은 제품으로 피부에 촉촉함과 윤기를 부여해주는 식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메이크업 베이스와 하이라이터로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 쿠션 타입이라 손을 사용할 필요없이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SPF50+ PA+++의 자외선 차단 효과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구달 무루무루 씨드 하이드라 미스트는 안개 분사 방식의 미스트 제품으로 얼굴 전체에 부드럽고 균일한 분사가 가능하다. 휴대하면서 건조한 부위에 수시로 분사해주면 함유된 쿠푸아수 버터의 뛰어난 보습 효과로 메마른 피부에 즉각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