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 미주사업부가 미서부와 미동부를 한 번에 관광할 수 있는 업계 유일의 ‘ALL IN ONE - 미국 대륙 횡단 일주 17일’ 상품을 단 2회 단독 출시하여 판매한다.
일반적으로 미국 일주상품은 미서부와 미동부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며 항공으로 이동하는 상품이 주를 이루지만 이번 상품은 서부(LA)에서 동부(뉴욕)까지 대형버스를 이용하여 미국 대륙을 횡단하며 관광지를 두루 둘러볼 수 있다.
기존 미서부 상품에 포함된 LA관광, 라스베거스, 자이언트캐년 및 그랜드 캐년과 미동부 상품에 포함된 나이아가라 폭포, 뉴욕 관광 이외에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지가 다채롭다.
이번 미국 대륙 횡단 일주 상품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관광지에는 ▲‘황야의 무법자’, ‘토이스토리’, ‘포레스트 검프’의 촬영지며 인디언의 성지인 모뉴먼트밸리 ▲유타주의 사막과 바위산으로 구성되어 오프로드와 산악자전거의 천국으로 거듭난 모압 ▲지구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아치형 자연석으로 가득한 아치스 국립공원 ▲솔트레이크 시티의 명물인 몰몬사원과 인공위성에서 보이는 구조물 중 하나인 빙햄 구리광산 ▲인디언 부족들이 모여 목욕, 휴식 및 제례를 지냈던 포카텔로 지역에서 LAVA HOT SPRING 온천욕 ▲수 만년 동안 쉬지 않고 물을 내뿜어온 간헐천과 야생동물의 천국인 웨스트 옐로우 스톤 ▲빙하와 지하에서 내뿜는 수증기가 결합되어 독특한 100m 가량의 폭포를 생성한 ARTIST POINT ▲화산활동에 의해 수직으로 뻗은 암석기둥으로 많은 인디언 전설을 가진 데빌스 타워 ▲조지 워싱턴 등의 미국인에게 칭송받는 4인의 대통령 얼굴을 바위산에 조각한 마운틴 러쉬모어 ▲미중부 최고의 도시인 시카고 관광(유혹의 1마일/리글리 빌딩/존 핸콕 센터/시카고대학) ▲자동차의 도시인 디트로이트 관광(헨리 포드 자동차 박물관/ GM 그룹 본사) 등 기존 미국 상품에서는 볼 수 없었던 관광지가 다수 포함됐다.
미 대륙횡단 상품을 구성한 미주사업부 양순길 차장은 “국내의 어느 여행사도 기획하지 못했던 상품으로 미서부와 미동부에 편중되어 있는 상품에서 탈피해 중부지역에 있는 유명 관광지를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미주지역에 대해 다양한 상품기획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대륙 횡단 상품은 5월 28일 인천-LA 출발 상품과 6월 13일 인천- 뉴욕 상품을 아시아나 항공으로 구성하여 439만원에 단 2회만 한정 판매한다.
동계 시즌에는 미국 대륙 횡단 상품에 남부지역인 플로리다가 포함된 상품으로 구성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