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릴리젼 코리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팝업스토어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럭셔리 아메리칸 데님 브랜드 트루릴리젼이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 팝업스토어를 깜짝 오픈한다.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 간 진행되는 트루릴리전의 팝업스토어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2512호에서 진행되며 40%에서 최대 80% 할인 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트루릴리젼 코리아 직영으로 운영되는 만큼 그 동안 스타들의 큰 인기를 받았던 데님부터 후디, 셔츠 등 다양한 아이템과 아울러 키즈 상품들까지 선보이며 제품을 폭넓게 접할 수 있어 오픈 이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루릴리젼 관계자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수도권 고객들에게 트루릴리젼의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싶다아울렛이지만 다양한 제품을 준비해 팝업스토어를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