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가정의 달 기획전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415일부터 21일간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비교하여 떠나는 기획전을 선보인다.

 

이번 기획전은 에매랄드 빛 바다의 대명사 세부vs보라카이부터 문화유산이 살아 숨 쉬는 방콕/파타야vs캄보디아’, 이웃나라 웰빙&자연 탐방 일본vs중국’, 장거리 여행의 로망 유럽vs호주등 인기여행지 총 12곳을 선정해 소개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석가탄신일 연휴기간에 맞춰 515일부터 518일 사이 해외여행이 가능한 일정을 포함하고 있어 바쁜 직장인이 부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기획전 기간 내 예약한 고객에 한해 10만원 할인부터 비자 발급비 할인, 전문지식의 인솔자 동반특전, 아로마 향초증정 등 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특전과 할인을 추가 증정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을 비롯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여행을 통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라며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황금연휴에 맞춰 부담스럽지 않은 일정으로 구성되어 있어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이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