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징거, 건강미 폭발 솔로 무대

 

[KJtimes=유병철 기자] 시크릿이 팬카페를 통해 한층 건강해진 모습으로 컴백한 징거의 자작랩 솔로 무대를 공개했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시크릿의 팬카페와 TS 공식 채널인 유투브, 페이스북 등을 통해 징거 솔로 무대 @ SECRET LIVE IN SINGAPORE'라는 제목으로 130초 가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화려한 조명 속 “What’s up, Singapore!”를 외치며 리프트를 타고 2층 무대에 등장한 징거는 헐렁한 후드 집업과 각선미가 돋보이는 핫팬츠를 입고 화려한 스팽글 장식이 된 모자를 착용한 채, 시크릿의 첫 정규 앨범에 수록된 징거의 솔로곡 ‘AMAZINGER’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타 걸그룹 어느 멤버에게서도 느낄 수 없는 파워풀한 무대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징거의 솔로곡 ‘AMAZINGER’는 본인의 경험과 각오를 직접 가사에 담은 곡으로 영상 속 징거는 교통사고로 인한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말끔히 씻어주기라도 하듯, 그 어느 때보다 파워풀한 모습으로 랩과 안무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최근 다이어트를 통해 한층 물오른 미모와 몸매를 뽐내고 있어 관객들로 하여금 열렬한 환호와 탄성을 이끌어 냈다

 

징거의 솔로 영상이 공개되자 마자 국내의 팬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시크릿 팬들은 한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파워풀한 무대! 징거양 너무 자랑스러워요.”, “혼자서도 무대 장악력이 대단하네요.”, “징거 요즘 볼 때마다 너무 예뻐져서 깜놀등의 댓글을 남기는 등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한 징거에 환호를 보냈다.

 

지난 29일 싱가포르에서의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친 시크릿은 컴백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