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 헤지스, 스타일 고민타파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LG패션의 대표적인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HAZZYS)KBS 대국민 고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상 협찬을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KBS ‘안녕하세요는 국민들의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이 직접 참여하고 공감할 수 있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영자와 신동엽, 정찬우, 김태균 등 대한민국 대표 MC 4인방의 호흡과 매끄러운 진행이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헤지스는 안녕하세요의상 협찬을 기념해 헤지스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한 스타일 고민타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진행되는 블로그 이벤트는 헤지스 스토리 블로그에 이웃신청 후 이벤트 포스트를 개인 블로그나 카페,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스크랩하고 해당 URL을 공식 블로그에 댓글로 남기면 된다. 자신의 패션에 대한 고민을 댓글로 함께 남긴 이들 중 12인을 선발해 안녕하세요4명의 MC가 착용해 화제가 됐던 티셔츠, 화장품 세트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되는 이벤트는 태그 기능을 활용해 SNS상 친구를 언급하면 참여할 수 있다. 헤지스가 제시한 문구를 따라 스타일에 대한 고민 내용을 작성한 후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한편 헤지스는 다양한 컬러의 퍼피 시리즈 피케셔츠와 경쾌한 체크셔츠, 그리고 영국의 클래식한 옥스포드 셔츠 등 헤지스를 대표하는 의상들을 MC 4인을 비롯, 프로그램 출연자들에게 협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타일 고민타파 이벤트는 헤지스 홈페이지, 블로그, 페이스북, LG패션홀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