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희대의 살인마 잭더리퍼가 2013년 올 여름 당신의 심장을 두드린다.
5월 29일 성남아트센터를 시작으로 7월 16일 디큐브 아트센터까지 4개월 간의 대장정을 펼칠 ‘잭더리퍼’가 2013년 올 여름 대한민국의 심장을 두드리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완료했 다.
‘잭더리퍼’의 프로듀서이자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제작사 ㈜엠뮤지컬아트 아트의 김선미 대표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2012년 한국과 일본 공연의 대성공과 함께 대표적인 한류 뮤지컬로 확실히 각인됐다. 이번 2013년 공연도 역시 관객들을 압도하는 최고의 작품을 선보일 것이다”며 “또한 ‘잭더리퍼’가 대표적인 한류 뮤지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유럽 뮤지컬 특유의 풍미 있는 음악과 함께 두 시간 동안 관객을 몰입 시키는 스토리의 힘. 그리고 무엇보다 이 작품을 재창조 해낸 국내 최고 제작진의 힘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어 “특히 2012년 일본에 진출한 한국 뮤지컬 중 최고의 흥행을 거둔 작품인 만큼 이번 2013년 ‘잭더리퍼’ 역시 최고의 흥행과 더불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 자신한다”고 2013년 ‘잭더리퍼’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 엠뮤지컬 아트 대표 김선미 프로듀서를 필두로, 왕용범 연출, 이성준 음악감독, 서병구 안무, 서숙진 무대디자이너, 민경수 조명디자이너, 권도경 음향 디자이너 등 이름만 들어도 다 알만한 대한민국 대표 스태진들과 다시 한 번 만들어 낼 2013년 뮤지컬 ‘잭더리퍼’는 최고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기 충분하다.
수사관 앤더슨의 사건보고로 시작 되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사건을 따라가는 극중극 형태로 하루 동안 일어난 살인사건 속에서 마치 퍼즐 조각처럼 얽히고설킨 사건과 살인마를 파헤쳐 나가는 블록버스터 스릴러이다. 장기 이식 연구용 시체를 구하기 위해 영국으로 건너 온 의사 다니엘은 시체 브로커인 글로리아와 사랑에 빠지고 그녀를 위해 살인마 잭과 거래를 시작한다.
죽음과 사랑의 엇갈린 운명. 살리려는 자와 죽이려는 자, 그리고 그들을 쫓는 자의 은밀한 동행으로 극은 절정에 다다르고 진실이 파헤쳐지는 순간 살인보다 잔혹한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두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관객들을 압도하는 치밀한 스토리는 이 뮤지컬의 백미. 여기에 몸을 들썩이게 하고 귀에 감겨오는 서정적 멜로디의 뮤지컬 넘버가 뒤섞여 21세기가 아닌 19세기의 런던으로 관객들을 빨려 들어가게 한다.
5월 29일 성남아트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디큐브 아트센터까지 4개월 간의 대장정을 수립할 대표적인 한류 뮤지컬 ‘잭더리퍼’의 출연진은 화려하다.
신성우, 김법래, 이건명, 성민(슈퍼주니어), 민영기, 서지영, 소냐, 이희정, 양꽃님 등 지난 공연을 통해 ‘잭더리퍼’를 빛낸 배우들이 출연한다.
여기에 정동하, 이창민(2AM), 강성진, 조순창, 박진우, 김여진 등의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뮤지컬 배우와 새롭게 합류한 스타들까지 가세하여 최상의 호흡을 보여 줄 예정이다.
뮤지컬 역사상 가장 화려한 캐스팅으로 손꼽히는 이번 캐스트는 2013년 성남아트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4개월 간의 대장정을 시작한다.
한편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성남아트센터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잭더리퍼’는 4월 19일에 1차 티켓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