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홍콩·대만 축제 시즌 특별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5, 6월 최상의 날씨와 다양한 축제가 열려 국내 여행객들로부터 인기 여행지로 꼽히는 홍콩과 대만행 티켓을 특별한 가격에 판매하는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을 15일 오전 10시부터 18일까지 단 72시간 동안 진행한다.

 

홍콩과 대만은 연중 여행하기 좋은 날씨가 지속되고 한국에서 이동 거리도 짧아 평소 국내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 여행지이다. 특히 본 프로모션이 적용되는 5월과 6월의 홍콩과 대만은 각종 페스티벌이 열려 볼거리가 풍성한데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전이라 비교적 편안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이번 겟어웨이 서프라이즈의 적립가능 항공권 구매 시 630일까지 홍콩과 대만 노선을 이용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기존 대비 3배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비용은 알뜰하게 절감하면서 혜택은 더욱 풍성한 여행을 만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홍콩 비즈니스석은 76700원부터 홍콩 일반석은 361200원부터 대만 비즈니스석은 523000원부터 대만 일반석은 31500원부터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전 10시 사이 캐세이패시픽항공 홈페이지에 노출되는 배너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벌써부터 홍콩과 대만은 등불축제, 석가탄신일 그리고 바다의 여신에게 풍어를 축원하는 틴 하우 축제 등 축제의 열기로 들썩이고 있다다양한 볼거리로 가득 찬 홍콩과 대만을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스럽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