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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P, 패셔니스타 서열 1위는 누구?

 

[KJtimes=유병철 기자] B.A.P(비에이피)가 팬카페를 통해 공항패션 사진을 공개하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B.A.P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B.A.P의 팬카페와 TS 공식 채널인 페이스북을 통해 ‘B.A.P 공항 출국 사진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31회 인웨 V 차트 어워즈(Yinyue V Chart Awards)’에 참석하기 위해 출국하는 B.A.P의 공항패션을 담은 사진으로, B.A.P 멤버들은 각자의 개성을 살린 패션 스타일을 뽐내고 있다.

 

사진 속 B.A.P의 리더 방용국은 머리끝부터 발 끝까지 올블랙 의상으로 통일, 멋스럽게 소화했으며 힘찬은 블랙 패션에 티셔츠와 신발에 화이트로 포인트를 주며 깔끔한 패션센스를 자랑했고 데님셔츠에 블랙 페도라를 매치한 대현과 레드 스트라이프가 돋보이는 의상을 착용한 영재는 댄디한 패션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막내라인의 종업은 데님 조끼와 구제 데님팬츠로 센스있는 청청패션을 선보였으며 특히 젤로는 범상치 않은 데님 멜빵 패션을 선보이며 한 쪽 어깨 끈을 풀러 입어 위트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B.A.P의 공항 패션을 사진으로 접한 팬들은 대충 걸쳐도 대박 간지.”, “진짜 다 예쁘다 젤로 오빠 큰 곰인형 같아요.”, “맏형 라인 카리스마가.. 와우.”, “B.A.P오빠들 까리한데.”, “이 사람들이 단체로 화보찍나.” 등의 글을 남기며 B.A.P에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오는 5월 미국 공연을 시작으로 ‘B.A.P LIVE ON EARTH’ 퍼시픽 투어에 돌입하는 B.A.P는 투어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