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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SM C&C와 계약 체결…장동건과 한솥밥

(사진 제공 = SM C&C)

 

[KJtimes=유병철 기자] SM C&C가 영화, 드라마, 예능, 공연까지 다재다능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김수로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배우 김수로는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SM C&C의 글로벌하고 체계적인매니지먼트 지원 아래, 여러 장르에서 더욱 더 다양하고 폭 넓은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배우 김수로의 영입으로 SM C&C는 드라마, 영화, 공연, 예능 분야에서더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김수로는 “SM C&C 와 한 식구가 되어 앞으로 여러 분야에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새롭고 다양한 모습을 한국뿐 아니라 전 아시아 지역에서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SM C&C는 최근 충무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배우 강예원을 영입했고 장동건, 공형진, 김하늘, 한지민 등 국내 정상급 배우 라인업을 갖춘 연기자 매니지먼트와 국내 간판 예능MC 강호동, 신동엽, 김병만, 이수근, 전현무 등 최고의 MC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구축하여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시장을 타켓으로 하는 다양한 영상 콘텐츠 사업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김수로는 현재 대학로에서 음악극 유럽블로그를 공연 중이며 MBC ‘일밤새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 출연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