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리카 홀리카,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스무 살 피부로 산다. 엔프라니의 뷰티브랜드 홀리카 홀리카가 2013년 더욱더 젊고 한층 세련되어진 브랜드 이미지에 맞추어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홀리카 홀리카 리뉴얼 된 홈페이지는 어린 누에가 아름다운 나비로 변신하는 과정처럼 뷰티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뷰티 크리에이터로써 새로운 도약을 시작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나비를 모티브로 새롭게 꾸며진 홈페이지는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카테고리를 세분화 해 정리한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페이스북, 네이버블로그 등의 SNS와 연동시켜 편의성을 높였다. 여기에, 활발한 온라인 활동을 통해 모은 구슬로 제품 구매가 가능하도록 구슬 포인트 샵5월 초 신설해 타 브랜드샵과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니 더욱 주목할 만 하다.

 

이 밖에도 고객들이 즐겨 이용할 수 있는 멤버쉽, 커뮤니티, 통합 검색 등의 기능적인 면도 업그레이드 하는 등 홈페이지 리뉴얼을 통해 양질의 컨텐츠를 제공하고,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주요채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한편 홀리카 홀리카는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홀리카를 알려라!’ 이벤트를 15일부터 30까지 진행한다.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해당 이벤트 페이지를 스크랩하거나 댓글로 스크랩 URL과 축하 메세지를 남기면 전원에게 적립금을 증정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더불어 최우수, 우수 스크랩 고객 총 120여명 선정해 에나멜 파우치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홀리카 홀리카 오픈 기념 이벤트를 놓치지 말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