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마스홀리데이 전용 홈페이지 그랜드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말레이시아항공의 에어텔 브랜드 마스홀리데이의 총판을 맡은 내일투어가 18일 마스홀리데이 홈페이지를 오픈한다.

 

마스홀리데이는 말레이시아의 주요도시뿐 아니라 동남아 전 지역, 대양주, 유럽 등 전세계를 아우르는 여행 상품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마스홀리데이 상품을 이용하면 최근 홍콩, 싱가포르를 제치고 쇼핑천국으로 떠오르는 쿠알라룸푸르와 휴양지로 사랑 받는 랑카위, 그리고 각양각색의 문화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페낭 등 말레이시아의 내로라하는 여행지를 스탑오버로 즐길 수 있다.

 

마스홀리데이는 타 에어텔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제공하여 경쟁력있는 금액을 선보이며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을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 특히 개별여행 전문 여행사 내일투어가 마스홀리데이의 총판을 맡아 개별여행 상품 판매 노하우를 공유하여 보다 풍성한 상품 구성과 체계적인 시스템을 제공한다.

 

내일투어는 항공과 호텔 외에 현지 투어 및 공연, 픽업서비스 등 개별여행의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전세계 6만여개의 호텔을 공급하는 서플라이어뿐 아니라 호텔과 직거래 계약을 통해 실시간으로 호텔 상황을 확인하여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각 도시별 전문가가 다양한 호텔을 추천하여 예약을 돕고, 마스홀리데이 홈페이지의 상품 외에 여행자 취향과 일정에 맞춘 여행을 제공한다.

 

내일투어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직판뿐 아니라 에이전트를 대상으로 하는 B2B 판매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에 더욱 체계적인 시스템 관리를 위해 돌핀스트래블팀에 에이전트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 에이전트 전용 홈페이지를 구성했다. 마스홀리데이 회원사로 가입 시 정기적인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으며 마이페이지를 통해 예약사항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내일투어의 마스홀리데이 담당자는 새로 오픈하게 되는 마스홀리데이 홈페이지에는 90여개의 에어텔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앞으로 내일투어의 노하우로 말레이시아항공이 취항하는 동남아, 유럽, 대양주에 개별여행의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스홀리데이 홈페이지에서는 에이전트 대상으로 1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를 630일까지 진행한다. 상품 최다 예약 판매왕을 기록한 판매자에게 10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상위 2~11위 판매자 10명에게는 각 20만원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이번 이벤트 기간 내 마스홀리데이 상품 예약을 받은 판매자 전원에게 외식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