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스튜어트 뷰티, 스킵 오버 더 레인보우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크업 브랜드 질스튜어트 뷰티는 비 온 뒤 활짝 갠 날의 맑고 신선한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은 투명하고 순수한 여성의 이미지를 담은 스킵 오버 더 레인보우 컬렉션을 선보인다.

 

2013년 썸머 메이크업 컬렉션 스킵 오버 더 레인보우는 질스튜어트 뷰티가 추구하는 순수하고 로맨틱한 매력과 섹시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조화롭게 연출할 수 있도록 누드베이지, 아이보리, 파스텔 핑크 등의 내추럴한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컬렉션에서 가장 주목할 신제품은 블루밍 블로썸 컬 래쉬 마스카라로 활짝 핀 꽃처럼 이상적인 컬링을 만들어 주는 필름 타입의 마스카라다. 4년의 연구 끝에 개발된 초경량 필름타입으로 컬링력과 탄력을 높였으며 펄 엑기스와 로즈마리 엑기스 등의 케어 성분을 함유해 또렷하면서도 윤기 있는 눈썹으로 표현해준다. 거기에 패키지는 활짝 피어난 꽃잎을 형상화한 쥬얼리 플라워 모티브와 플로럴 부케향으로 여성스러운 감성을 더한다.

 

젤리 블러쉬는 푸딩처럼 촉촉한 텍스쳐가 피부에 녹아들 듯이 발리며 촉촉함을 유지시켜주고 뛰어난 밀착력과 투명한 발색력을 자랑한다. 또한 오렌지, 화이트, 블루 컬러로 상큼하게 연출 할 수 있는 젤리 아이컬러와 꽃잎에 맺힌 이슬처럼 윤기 흐르는 입술로 완성시켜주는 젤리 립글로스도 상쾌한 여름날을 연상시키며 썸머 메이크업 컬렉션으로 함께 선보인다.

 

더불어 이번 스킵 오버 더 레인보우 룩을 완성시켜주는 나이트 주얼 썸머 블룸 오 드 뚜왈렛도 한정판으로 출시된다. 이 제품은 7가지 꽃의 향을 담아 한 여름 밤의 꿈처럼 달콤하면서도 몽환적인 향이 특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