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명품 아역 김소현은 SBS 특별기획 ‘출생의 비밀’에서 성유리 아역으로 출연한다.
18일 공개된 사진은 제작 현장에서 이목구비가 똑 닮은 두 사람이 우연히 똑 같은 의상을 입고 촬영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팔짱을 끼고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고, 커다란 눈망울과 도톰한 입술, 해맑은 미소까지 똑 닮은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브이 포즈로 미소를 짓고 있는 성유리는 김소현과 나이차가 무색할 정도로 여전히 빛나는 동안 미모를 뽐내고 있다.
그런데 이 사진이 공개된 에피소드가 재미있다. 제작 현장에서 스태프들이 두 사람이 닮았다는 대화를 듣고 있던 김종혁 감독이 갑자기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보여 주며 “당연히 두 사람이 닮아서 캐스팅을 한 거야”라고 말하면서 사진을 공개했다.
SBS 특별기획 ‘출생의 비밀’은 27일 밤 9시 55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