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부기맨’으로 한창 인기몰이중인 트로트계의 젊은 파워 가수 홍진영이 러디오 로고송 접수에 나선다.
홍진영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홍진영이 SBS 파워 FM 107.7MHz 라디오 ‘붐의 영스트리트’에 삽입될 로고송을 부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홍진영의 로고송은 그녀가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신곡 ‘부기맨’의 원곡 멜로디에 개사를 하여 완성한 약 25초 정도의 음악이다”며 “특유의 간드러지고 애교 있는 목소리로 노래한 그녀의 로고송은 늦은 저녁 시간 일상에 지친 청취자들에게 기분 좋은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9년 ‘사랑의 배터리’로 트로트계에 데뷔하여 5년차 가수로 접어든 홍진영은 아름다운 외모와 안정된 보컬실력을 고루 갖춰 대중들에게 ‘트로트의 여신’이라 불리우고 있으며 최근 ‘부기맨’으로 각 지역단체와 기업, 대학교 등에서 끊이지 않는 축제 공연 섭외요청 러브콜로 인해 ‘축제의 꽃’이라는 새로운 칭호 또한 얻었다.
한편 홍진영은 브라스 사운드가 매력적인 경쾌한 곡 ‘부기맨’을 들고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홍진영의 로고송은 지난 18일 처음으로 공개됐으며 매일 저녁 8시 SBS 파워FM 107.7MHz 라디오 ‘붐의 영스트리트’를 통해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