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脱北女性、違法風俗店経営で摘発 韓国へ強制送還

韓国に亡命し、来日していた北朝鮮人女性(44)が東京・上野の禁止区域で風俗店を営業していたとして、警視庁が風営法違反容疑で摘発していたことが22日、分かった。女性は調べに対し「稼いだ金は故郷に残した家族に送った」と話したという。
 組織犯罪対策1課によると、女性は20047月に脱北し、064月に来日。約2カ月後、仲介役の男女を通じ、日本人男性(60)と結婚したとする虚偽の婚姻届を市役所に提出し、在留資格を得た。
 09年1月には、別の脱北者から上野の雑居ビルにあるエステ店2店舗の経営権を譲り受けた。同店の従業員の中には脱北者もいたとされ、今年4月までに約3500万円あまりをを売り上げ、一部を北朝鮮の家族に送金したとされる。
 女性は5月に風営法違反容疑で現行犯逮捕され、偽装結婚の公正証書原本不実記載容疑などの容疑でも再逮捕された。有罪判決を受けた後、韓国に強制送還されている。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