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코리아, 시그니처 에디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168년 전통의 독일 프리미엄 주방용품 명가 휘슬러코리아는 끊임 없는 연구와 노하우로 완성된 시그니처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시그니처 에디션은 압력솥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하고 있는 휘슬러만의 혁신의 차이로 탄생시킨 가장 하이엔드 라인의 압력솥이다.

 

시그니처 에디션의 유니크한 유선형 손잡이는 기존 압력솥과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최고의 미적 감각을 나타내 줄 뿐만 아니라 손목에 가해지는 무리를 최소화하는 인체 공학적 설계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 때문에 전 세계 식문화 트렌드를 선도하는 있는 유럽 파인 다이닝의 최고 셰프들과 스시 장인들이 선택한 제품으로도 유명하다.

 

기존 압력솥의 모든 기술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혁신 기술로 이루어진 시그니처 에디션의 가장 큰 특징은 스마트 시그널 타이머이다.

 

시그니처 에디션에 최적화된 스마트 시그널 타이머는 휘슬러의 신호등 압력계기(노랑/초록/빨강 표시)의 압력상태를 센서로 인식하여 LED 램프로 표시하여 준다. 또한 원하는 조리시간을 설정하여 조리가 완료되면 시그널로 알려주는 타이머 기능까지 갖춘 하이 테크 제품이다.

 

한편 휘슬러 시그니처 에디션을 구입하는 전 구매 고객에게는 시그니처 에디션에 최적화된 레시피를 담아 특별한 요리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된 시그니처 쿡북을 증정한다. 뿐만 아니라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문구나 구매 고객의 이니셜을 새겨 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의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세련된 디자인과 트렌디한 감각, 여기에 편의성까지 갖춘 시그니처 에디션은 22일부터 전국 주요 백화점 내 휘슬러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