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시현, ‘It's Alright’으로 컴백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시현이 새로운 싱글 앨범 ‘It's Alright’을 들고 컴백했다.

 

22일 정오 각 온라인 음원사를 통해 네 번째 싱글 앨범 ‘It's Alright’을 공개했다.  

 

‘It's Alright’NKOTBSB(뉴키즈온더블록), Sweetbox(스윗박스등 해외 유명 가수들의 곡을 작곡한 스웨덴의 히트 작곡가 Gustav Efraimsson의 곡이다. ‘It's Alright’ 1960년대 레트로 느낌을 감칠맛 나게 살린 곡이다.

 

소속사 측은 “이번에 공개한 ‘It's Alright’은 신기하게도 불가 몇 분만에 완성된 곡으로 최고의 중독성을 보여 준다시현의 여성스러우면서도 허스키한 목소리는 이 곡과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니 많은 사랑을 부탁한다고 새 앨범에 대해 자신감이 가득 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앞으로 음악방송을 통하여 기존의 감성적인 모습과는 다른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며 매력적인 무대를 보여드릴 예정이다고 앞으로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한편 시현은 자신이 DJ로 활동하고 있는 아리랑 라디오 ‘사운드케이(Sound K)’를 통해 매 회 완벽한 영어실력을 겸비한 진행을 보여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