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상큼 발랄 매력 발산

 

[KJtimes=유병철 기자] 인디에프의 여성복 대표 브랜드 꼼빠니아가 배우 박민영과 2013S/S 화보를 공개한다.

 

이번 화보 콘셉트는 박민영의 라이프 스타일로 기존에 공개되었던 화보와는 달리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을 볼 수 있다.

 

 

화보 속 박민영은 엘로우 레몬 재킷을 입고 봄을 맞이하듯 사랑스러운 미소를 보여준다. 기존의 발랄한 박민영의 이미지에서 조금은 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인상적인 프린트의 박민영의 나비 원피스 등 다양한 패턴의 향연으로 페미닌한 감성을 보여주는 화보였다.

 

그동안 바쁜 스케줄로 자주 모습을 보였던 박민영은 쉬는 기간 동안 좀 더 여유를 되찾은 모습이다.

 

꼼빠니아 박민영 화보컷 및 신제품은 꼼빠니아 전국 130개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