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내일로 가는 2013 배낭여행 대 설명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유럽 배낭여행의 쏠쏠한 노하우를 알고 싶다면 공개 설명회를 참석해보자. 18년간 배낭여행 전문여행사 내일투어는 27일 부산대학교를 시작으로 54일 연세대학교와 경북대학교에서 내일로 가는 2013 배낭여행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유럽 배낭여행 설명회에서는 배낭여행 선택 요령과 여행 준비, 여행 시 주의 사항 및 지역별 세부 정보와 노하우 등 유럽 배낭여행 시 알아야 할 필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럽 배낭여행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평소 궁금해 했던 유럽 배낭여행의 모든 것을 알 수 있어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시간이 될 것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설명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전세계 배낭여행 일정 및 유용한 여행정보가 담긴 내일투어 배낭여행 브로셔 ‘Out of Korea 2013’와 네임택, 여권커버를 증정하며, 설명회 참가 신청 시 발행되는 응모권 추첨을 통해 각 지역 설명회 별로 150만원 상당의 유럽 왕복항공권과 130만원 상당의 유레일 패스 1등석, 60만원 상당의 영국철도패스 1등석, 내일투어가 발행한 2012-13 최신판 유럽으로 가출하기가이드북 등 풍성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라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설명회는 내일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을 받는다.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등록한 메일로 참가 안내와 함께 응모권이 발행되며 응모권은 출력하여 현장에 제출하면 경품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내일투어 유럽 배낭여행팀 관계자는 해마다 열리는 배낭여행 설명회는 안전하고 알찬 여행 방법을 전해 배낭여행의 관심을 고취시키는 것에 의미를 둔다많은 학생들이 배낭여행은 초보일지라도 이번 설명회를 통해 준비만큼은 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