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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메 데코르테, 배우 김남주와 모델 연장 계약 체결

 

[KJtimes=유병철 기자] 코스메 데코르테는 배우 김남주와 전속 모델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배우 김남주는 2013년에도 코스메 데코르테의 대표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게 됐다.

 

코스메 데코르테 관계자는 김남주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보인 프로폐셔널함과 스타일 아이콘으로서의 트렌디함이 매력적인 모델이다. 그녀가 가진 여왕의 이미지가 브랜드가 추구하는 엘레강스한 여성상과 가장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김남주는 브랜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실제로 동료 배우들에게 제품을 추천하거나 선물을 직접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도 보여왔다고 말했다.

 

브랜드 넘버원 아이템이자 김남주의 다이아몬드 피부 비결로 잘 알려진 모이스처 리포솜은 물론 2012년 국민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코스메 데코르테의 AQMW 립스틱 PK870을 발라 김남주 핑크 립스틱이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며 3차 완판이 되는 등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코스메 데코르테는 브랜드 모델인 동시에 실제 브랜드 매니아인 김남주와 함께 2013년에도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다고 밝히며 오는 5, 김남주의 수분광채 스토리를 첫 공개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