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손하, 토니모리 글로벌 모델 합류

 

[KJtimes=유병철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는 24“JYJ와 민효린에 이어 일본에서 활약중인 배우 윤손하와 1년간 글로벌 모델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손하는 조리 있는 말솜씨로 얼마 전 국내 육아 프로그램 MC에 발탁되며 출산 후에도 여전히 변치 않는 방부제 미모로 많은 여성들의 부러움을 얻은 바 있다. 더불어 철저한 채식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통한 자기관리로 2030 여성들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어 토니모리의 뷰티 멘토로서의 활동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손하는 현재 한류열풍 세대에 진출을 한 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일본 내에서 자국 배우만큼의 인정을 받으며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본인 힘으로 이뤄낸 이례적인 스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녀의 일본 내 인기가 누구보다 탄탄한 만큼 일본지역을 집중적으로 조명한 토니모리 모델로서 활동하게 되며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글로벌 모델로서 소개 될 예정이다. 이에 얼마 전 토니모리 베스트셀러로 급 부상 중인 루미너스 순수광채 CC크림의 일본 CF 및 지면광고 촬영을 마치고 글로벌 뷰티 모델로서의 첫 시작을 알렸다.

 

토니모리 마케팅본부의 김승철 상무는 스마트 쇼퍼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배우 윤손하씨의 야무지고 똑똑한 이미지가 토니모리의 합리적인 브랜드 성격을 잘 어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윤손하씨는 일본에서 탄탄하게 입지를 다져 온만큼 토니모리의 활발한 글로벌 마케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토니모리의 새로운 뮤즈가 된 윤손하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의 뷰티 모델로 발탁되어 기쁘다단순히 예쁜 모습만을 보여주는 모델이 아니라 고객들에게 토니모리가 지향하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