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평균 연령 47세, 나이 값 못하는 ‘고령화가족’에서 뻔뻔한 로맨티스트 셋째 딸 미연으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배우 공효진이 오랜만에 라디오 나들이에 나선다.
공효진 소속사 측은 24일 “공효진이 오는 5월 초 생방송되는 KBS 쿨FM ‘김C의 뮤직쇼’에 출연한다. 그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만 활동했던 공효진은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해 유쾌하고 솔직한 입담은 물론 전매특허 공블리만의 매력으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공효진의 라디오 출연은 드라마 ‘최고의 사랑’ 이후 2년 만이며 DJ 김C와 공효진의 친분이 두터워 출연이 성사됐다. 이번 라디오 출연을 통해 공효진은 평소 즐겨 듣는 음악들은 물론 곧 개봉을 앞둔 ‘고령화가족’을 소개하며 청취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세대를 아우르는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적역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고령화가족’는 오늘 5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