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 원캣, 데뷔 위해 16kg 감량

 

[KJtimes=유병철 기자] 보이시걸그룹 GI(Global_Icon)의 멤버 원캣(OneKet)이 데뷔를 위해 16kg을 감량한 식단을 공개했다.

 

GI(Global_Icon)의 메인랩퍼 원캣은 GI의 트위터에 "샐러드, 저도참 좋아 하는데요..."라는 글과 함께 샐러드 먹는 모습의 사진을 공개했다.

 

원캣은 데뷔전 1년간 약 16kg을 감량하고 현재는 유지를 위해 꾸준히 다이어트를 하는 중이다. 원캣은 한 달간 하루에 두유 한 병만 마시면서 다이어트를 했고 그 후론 꾸준한 식단 조절로 조금씩 살이 빠져 지금은 16kg을 감량했다고 각종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16kg뺐다더니...대다나다..", "언니 멋있어요!!", "인간승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캣의 소속사 심통엔터테인먼트는 "원캣이 연습을 처음 시작할때 몸무게가 59kg이었다. 데뷔 1년전 한달만에 9kg을 감량하더니 차차 줄여나가 16kg까지 체중을 줄였다. 지금은 유지를 위해 꾸준히 식단 관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원캣이 속한 보이시걸그룹 GI(Global_Icon)는 지난 3일 데뷔싱글 '비틀즈'를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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