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커넥트, 강남역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컨템포러리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가 53일 강남역에 200평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해 주목을 끌고 있다.

 

강남역은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패션 피플들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특히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인해 세계적인 핫 플레이스로 떠올라 이목이 집중되기도 한 곳이다. 최근 SPA 브랜드들의 집합소로 변신하고 있는 강남역은 글로벌 SPA 브랜드로써 거점을 삼기에 가장 최적의 장소로 판단되어졌다. 글로벌 SPA 브랜드 에이치커넥트 또한 강남역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선택했다.

 

이번에 오픈 할 에이치커넥트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200평 규모의 1, 2층 복층 구조인 대형매장이다. 에이치커넥트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에 맞춰 페이스북, 블로그 온라인 이벤트 및 DJ 나이트 쇼핑 파티, 에이치커넥트 맨을 찾아라!, Lucky 쇼핑 쿠폰 증정 등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특히 100만원 상품권부터 다양한 에이치커넥트 상품이 랜덤으로 들어있는 통 큰 럭키박스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치커넥트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접속하면 바로 참여가 가능하다.

 

에이치커넥트는 커넥팅 투 더 패션을 슬로건으로 해 리얼 트렌드를 추구하는 스타일리시하고 모던한 감성의 컨템포러리 글로벌 에스피에이 브랜드이다. 한국, 중국, 싱가폴, 타이완 등 아시아 4개국에서 전개 중이며 글로벌 뮤즈로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활동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