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19, 팔색조 매력 발산

(사진 = 캘빈클라인 진)

 

[KJtimes=유병철 기자] 씨스타19 해변 화보가 시선을 끌고 있다.

 

섹시스타들과의 과감한 화보로 주목받는 캘빈클라인 진의 뮤즈로 새롭게 선택된 씨스타19는 늘씬한 청바지와 심플한 티셔츠를 매치한 밋밋할 수 있는 룩을 숨길 수 없는 각선미와 바디라인으로 할리우드 스타 포스를 과시하며 팔색조의 매력을 드러냈다.

 

화이트 슬리브리스에 캘빈클라인 진 스키니를 입고 아찔한 포즈를 취한 보라는 기존의 밝고 천진난만한 평소 모습과는 상반된 고혹적인 관능미를 농후하게 표현하며 분위기를 압도해 시선을 끌었다.

 

청바지에 흰티란 공식을 완벽히 재현한 그녀는 베이직한 데님 하나만으로도 궁극의 섹시함을 끌어냈다. 한편 효린은 트레이드마크인 구릿빛 피부에 내추럴한 그라데이션 저지 원피스를 입고 신비로움을 자아냈다. 특히 물기와 모래알을 머금은 머리칼과 피부에는 건강하고 섹시한 자태가 묻어나 마치 태양의 여신을 연상케 했다.

 

청순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우월한 기럭지로 카메라 앞에 선 효린과 보라는 꾸미지 않은 듯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전문 모델 못지 않은 세련된 포즈로 씨스타19만의 또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완성도 높은 화보를 만들어 냈다는 후문이다.

 

올 여름을 시원하게 해 줄 섹시돌 씨스타19가 해변서 촬영한 매혹적인 캘빈클라인 진 13SS 화보는 Ceci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