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100년 전통의 이태리 명품 브랜드 보르보네제가 뮤즈 정려원과 함께 려원백 두 번째 버전을 출시했다.
보르보네제는 지난 해 ‘Design by 려원’ 프로젝트를 진행, 정려원이 직접 디자인부터 소재, 색상 선택에 이르기까지 가방 제작 전반에 참여한 려원백을 출시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려원백 두 번째 시리즈는 기존 보르보네제의 인기 제품인 아데마로 백팩을 최근 트랜드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디자인이다.
아데마로 백팩은 정려원이 꾸준히 애정을 보인 제품으로 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와 ‘드라마의 제왕’에서 착용하여 이미 온라인에서는 려원백으로 불리며 큰 이슈를 불러일으킨 보르보네제의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려원백은 기존 아데마로 백팩에서 사이즈를 축소시키고 가방 양쪽의 지퍼 디테일을 제거한 미니 사이즈의 토트백이다. 고급 소가죽을 사용해 자연스러운 질감과 비비드한 컬러감이 특징이며 뒷 면에는 가방 제작에 참여한 려원의 친필 사인이 고급스러운 금박으로 새겨져 있다. 또한 스트랩 탈, 부착이 가능하여 토트, 숄더 및 크로스,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패셔니스타 려원의 감성이 담겨있는 보르보네제 려원백 두 번째 시리즈는 한정수량으로 4월 말, 전국 보르보네제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