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 100% 당첨 모바일 상품권 증정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수도권 최대케이블TV방송사(MSO)씨앤앰(cable & more)51일부터 31일까지 이메일 청구서를 신청하는 고객들에게 100% 당첨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내 종이청구서를 이메일 청구서로 전환한 고객과 이메일 청구서를 신청한 신규 고객 모두에게 모바일 상품권 3천원을 준다. 모바일 상품권은 파리크라상,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 파스쿠찌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메일 청구서 신청은 씨앤앰 홈페이지에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청구지 주소변경 항목을 클릭하고 이메일로 변경하면 된다. (단 지로고객은 먼저 마이페이지결제방법으로 들어가 자동이체로 전환 후 변경가능) 혹은 씨앤앰 콜센터 1644-1100(서울지역) / 1644-2100(경기지역)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이메일 청구서 신청 이벤트에 참여하면 100%당첨 모바일 쿠폰뿐만 아니라 종이 고지서 발송도 줄일 수 있어 자원 절약과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은 53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일괄 발송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