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브라운, 럭스 컬렉션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뉴욕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이 럭스 컬렉션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한다.

 

바비 브라운의 럭스 컬렉션은 결혼식과 브라이덜 파티의 주인공인 신부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컬렉션으로 브라이덜 컬렉션이라고도 불린다. 결혼식 및 특별한 날에 포토제닉 하면서 빛나는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럭스 아이 팔레트, 럭스 스파클 파우더, 럭스 브러쉬 세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세련되고 시크한 실버 케이스에 담겨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럭스 아이 팔레트는 모든 피부에 잘 어울리는 베이지, 브라운, 핑크 라일락 톤의 쉬머링한 6가지 아이 섀도우로 구성되어 아름다운 눈매를 표현하기 적합하다. 또한 2가지 미니 브러쉬가 내장되어 간편하게 휴대하며 아이 섀도우를 바를 수 있다.

럭스 스파클 파우더는 이름처럼 미세하고 은은한 스파클을 지닌 파우더로 얼굴에 세련된 광채를 즉각적으로 선사해준다. 럭스 브러쉬 세트는 파운데이션 브러쉬, 페이스블렌더 브러쉬, 아이라이너 브러쉬 등 전문 메이크업이 가능한 머스트 해브 브러쉬들이 내장되어 있다.

 

 

바비 브라운 커뮤니케이션팀 안현미 차장은 웨딩의 달을 맞이하여 출시된 아름다운 신부를 위한 완벽한 컬렉션이다올 봄 결혼을 앞둔 신부 뿐만 아니라, 신부처럼 화사게 빛나는 스프링 룩을 연출하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선물 아이템으로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