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빅베어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진예솔이 tvN 월화드라마 ‘나인’에 특별 출연한다.
진예솔은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조선 당대 최고 기생 윤월역으로 활약해 인상적인 연기로 청순함과 동시에 섹시함까지 보여줌으로써 많은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바 있다.
이에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 작품인 tvN 월화드라마 ‘나인’에 특별 출연하게 됐다.
‘인현왕후의 남자’ 종영 후에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던 진예솔은 ‘인현왕후의 남자’ 제작진의 ‘나인’ 특별출연 제시에 흔쾌히 승낙하며 훈훈한 의리를 과시했다.
진예솔은 나인 15회 방송 분에서 정우(전노민)가 일하는 병원 간호사로 등장할 예정.
진예솔은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나인’에 특별 출연하게 돼 영광이다”며 “‘인현남’의 인연으로 이렇게 깜짝 출연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제가 출연하는 15회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는 말을 남겼다.
한편 ‘나인’은 남자주인공이 20년 전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신비의 향 9개를 손에 넣게 되면서 펼쳐지는 시간 여행을 담은 판타지 멜로 드라마로 진예솔이 특별 출연한 15회는 오는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