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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예비신랑 도경완 아나 벌써부터 외조(?)

(사진 = KBS)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22일 결혼 소식을 알리며 세간의 관심을 모은 장윤정이 MC로 활약 중인 KBS2 ‘위기탈출 넘버원스튜디오에 도경완 아나운서가 깜짝 방문, 애정을 과시해 화제다.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28일 녹화 현장에 나타난 도경완 아나운서의 장윤정을 향한 응원은 깜짝 방문에 그치지 않았다고 한다. 몰래 응원 왔던 그는 MC 김종국에게 발견돼 스튜디오에 올라 함께 정답을 추측, 흑기사까지 자처해 커플 벌칙에 나서는 열정을 보이며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 도경완 아나운서와 함께 진행을 맡고 있는 이지연, 이정민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해 정윤정에게 예비 시누이의 모습을 보여주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고 한다.

 

28일 녹화 분은 오는 56일 오후 850KBS2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