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면세점, 하이엔드 워치 쇼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중국 3대 최대 연휴 중 하나인 노동절을 맞아 국내 면세점 최초, 최대의 럭셔리 시계 부티크를 운영하며 명품시계 쇼핑의 명가로 사랑받고 있는 워커힐면세점에서 최근 명품 시계 및 주얼리 구매의 큰 손으로 급부상한 중국 여행객들을 위해 특별한 하이엔드 워치 쇼를 개최했다.

 

아시아에 오직 1피스만 존재하는 약 57000만원의 한정판 해리 윈스턴 시계를 비롯하여 총 100억원 상당의 독보적인 작품들이 아름다운 모델들과 함께 한국을 찾은 중국 여행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밖에도 워커힐면세점은 노동절 기간 동안 중국인 관광객들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이벤트를 진행, 중국인이 선호하는 국산 화장품 세트를 증정할 뿐 아니라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행운의 숫자 ‘8’에 맞춰 추가 할인을 제공, $8, $88, $888의 제품을 구성하여 판매하며 중국인 쇼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느 때보다 중국인 여행객들에게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하는 이번 노동절 프로모션은 오는 56일까지 진행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