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티 체험 & 휴양에 어울리는 랑카위 리조트

 

[KJtimes=유병철 기자] 올여름 특별한 열대 섬에서의 휴가를 꿈꾼다면 말레이시아 랑카위를 주목해 보자. 백 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말레이시아랑카위 군도. 이 중에서 가장 큰 섬인 랑카위는 코타키나발루와 함께 말레이시아를 대표하는 휴양지다. 아름다운 산호빛 바다와 백사장이 있는 랑카위에는 특히 해변에서 바라보는 바다 전경이 일품이다. 바다 위에 떠있는 다른 섬의 모습이 한폭의 수묵화처럼 동양적인 풍경을 선사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술을 금지하는 이슬람교가 주종교인 말레이시아의 특성상 여느 동남아의 떠들썩한 분위기와 달리 보다 차분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호텔예약 즐겨찾기 돌핀스트래블에서 판매하는 말레이시아 항공 에어텔 마스홀리데이는 랑카위를 즐길 수 있는 가장 편리한 여행을 제안한다. 항공과 호텔이 포함된 마스홀리데이의 랑카위 상품은 관광과 휴식에 모두 어울리는 리조트가 함께 추천되어 있으니 눈여겨 보자.

 

마치 말레이시아 전통 마을을 옮겨 놓은 듯한 메리터스 펠랑기 비치는 36000평이 넘는 넓은 부지에 자리한 고급 리조트다. 말레이어로 무지개라는 뜻을 지닌 메리터스 펠랑기는 리조트를 둘러싼 화이트 비치, 잘 가꾸어진 정원과 지역 전통 목조 건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휴양지의 여유로움을 만끽하기 그만이다. 또한 랑카위 최고의 아름다운 해변이자 중심가인 판타이체낭에 자리하고 있어 해양스포츠 체험과 나이트라이프를 즐기기에 최적이다. 특히 섬 전체가 면세 구역인 랑카위에서도 최대 번화가와 접한 메리터스 펠랑기 고객은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다.

 

더 웨스틴 랑카위 리조트 앤 스파는 보다 프라이빗한 휴양형 여행에 어울린다. 리조트 주변으로 다른 건물이 없어 더욱 고요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웨스틴은 최근 레노베이션을 통해 세련된 모습으로 재탄생 했다. 내추럴톤으로 꾸며진 객실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함께 웨스틴 고유의 침구인 헤븐리 베드로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한다. 또한 개인 수영장을 갖춘 독채 빌라도 있어 허니무너나 오붓한 가족여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부대시설 또한 다양해 6개의 레스토랑과 바, 스파, 테니스코트, 키즈클럽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4개의 수영장 중 바다를 마주한 인피니티 풀은 열대 휴양지의 매력을 더한다. 웨스틴 리조트는 랑카위 공항에 전용 라운지를 운영해 랑카위를 떠나는 순간까지 편안함을 제공하는 세심함을 느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