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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 송승헌 소심손, 집안에서 스킨십 시도

(사진 = 블리스미디어)

 

[KJtimes=유병철 기자] 송승헌의 소심손이 포착됐다. 집으로 초대한 신세경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려는 연애초보 송승헌의 진지한 모습이 귀엽기까지 하다.

 

송승헌은 수목극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한태상 역으로 열연중이다. 서미도(신세경)에게 세상 그 무엇도 다 주려는 미도바보.

 

이번 공개된 사진은 태상이 미도를 집으로 초대, 식사를 한 뒤 함께 DVD를 보는 장면. 시선은 한 곳을 향해있지만 송승헌의 엉큼한 손은 신세경의 어깨로 향하며 순진남도 어쩔 수 없는 남자의 본능을 표현하고 있다.

 

무늬만 상남자였던 한태상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좀 더 업그레이드 된 스킨십. 둘만 있는 공간에서 연애의 신이 되고 싶은 한태상의 아슬아슬 어깨동무 스킨십 도전기는 1MBC ‘남자가 사랑할 때’ 9회분을 통해 공계될 예정이라고.

 

한편 송승헌은 지난 달 23일 기자간담회서 남자가 사랑할 때의 또 다른 시작을 알렸다. 그는 “4명의 인물들 모두 아픈 상처와 과거가 있다. 또한 4명 인물들의 관계가 그동안 드라마의 이야기를 통해 정립이 됐다고 설명하며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강한 사건들이 시작된다. 기대해주시면 재미있게 시청하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관전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본격적인 그들의 이야기. 1남자가 사랑할 때가 더욱 기다려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