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제작지원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여성 캐주얼 올리비아하슬러MBC 주말특별기획 백년의 유산에 이어 최근 방영 중인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에도 제작지원을 하면서 많은 여성 소비자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꾸준히 시청률 상승세를 타고 있는 금 나와라 뚝딱!’은 중산층의 허세와 실상을 풍자적으로 그려내면서 가족을 통해 결혼과 행복의 참된 의미를 찾으려는 재미 있는 가족 드라마로 한지혜, 연정훈, 이태성 등이 주연을 맡았다.

 

특히 올리비아하슬러는 금 나와라 뚝딱!’에 이어서 방송되는 백년의 유산이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인 20%대 후반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시청률 30%대 진입을 앞두고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제작지원 홍보 효과를 만끽하고 있다. ‘금 나와라 뚝딱!’ 역시 주말 동시간대 드라마들 가운데 시청률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리비아하슬러는 이번 백년의 유산금 나와라 뚝딱!’ 제작지원 외에도 앞서 SBS 수목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비롯해 시청률이 높았던 주요 드라마에서 적극적인 제작지원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으며 버스 광고 등을 통해 여성 캐주얼 전문 브랜드로 친근한 이미지는 물론 브랜드 인지도 및 브랜드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기 위한 공격적인 마케팅을 활발하게 펼치면서 매출 상승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