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 호주 퀸즈랜드주 원정대 모집

 

[KJtimes=유병철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과 함께 2일부터 8일까지 캐세이패시픽항공 프리미엄 일반석 왕복 항공권과 특급 호텔 숙박권 등의 다양한 혜택과 함께 국내외 여행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호주 퀸즈랜드주로 여행을 떠나는 원정대를 모집한다.

 

본 원정대는 간단한 방법으로 신청 가능하다. 본인과 동반자 1인의 SNS 주소, 프로모션 신청 이유, 캐세이패시픽항공의 프리미엄 일반석에 대한 의견, 퀸즈랜드에 대한 관심이 드러나는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여 5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원정대 신청 및 최종 선정자 발표 등 자세한 사항은 캐세이패시픽 한국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원정대는 세계 자연유산인 그레이트 베리어 리프 등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퀸즈랜드에서 골드코스트 해변 체험을 위주로 하는 마린보이 & 걸 팀과 퀸즈랜드의 아웃도어 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아웃도어 러버 팀으로 구성되며 각 팀은 2명씩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원정대는 최상의 서비스를 자랑하는 캐세이패시픽의 프리미엄 일반석 왕복 항공권과 호주 퀸즈랜드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힐튼, 아웃리거 등의 특급 호텔 숙박권이 제공된다.

 

이 외에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21일부터 27일까지 일주일 간 만끽할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지기 때문에 로맨틱한 여행을 꿈꾸는 커플과 아웃도어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들에게 폭발적인 인기가 예상된다.

 

최종 선발된 원정대는 10일 캐세이패시픽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며 선발된 원정대는 여행 전과 후에 캐세이패시픽항공 및 호주 퀸즈랜드주 관광청과 최소 1번의 미팅을 가져야 한다. 유류 할증료 및 세금, 제세공과금, 여행자 보험 등은 참가자 본인 부담이며, 원정대 특혜로 제공되는 캐세이패시픽의 왕복 항공권은 운항 기종상 서울-홍콩 구간은 일반석이 제공될 예정이다.

 

캐세이패시픽항공 클라렌스 청 한국지사장은 캐세이패시픽이 자랑하는 프리미엄 일반석의 장점을 많은 국내 여행객들에게 알려드리려는 취지로 본 행사를 기획했다"프리미엄 일반석은 탑승 시 최적의 안락함을 선사하는 좌석으로 일반석과 비교 시 추가적인 혜택들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