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홍대광과 딕펑스가 재회했다.
최근 정식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대광과 딕펑스가 2일 Mnet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재회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날 두 팀 모두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프로 가수로서 정식 무대를 갖게 되며 만나게 된 것.
오랜만에 조우한 이들은 마치 한 그룹처럼 다정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서로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슈퍼스타K4 이후 달라진 서로의 외모를 보며 깜짝 놀라며 칭찬과 농담이 오갔다. 10Kg을 감량 후 눈에 띄게 슬림해진 홍대광의 모습에 딕펑스 멤버 네 명 모두 놀라는 한편, 반대로 10kg를 증량하고 탄탄한 근육몸매로 변신한 박가람 또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또한 홍대광과 딕펑스는 각자 발매한 앨범에 직접 싸인을 해 서로에게 선물하기도 했다고. 특히 홍대광은 박가람에게 “여전히 비주얼은 니가 위다. 계속 응원할게”라는 글귀를 남겨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홍대광과 딕펑스 둘다 훈훈하다”, “딕홍스 재결성?”, “외모 모두 업그레이드된 듯”, “아이돌 그룹인줄”, “둘 다 노래 좋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홍대광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멀어진다’를 열창하며 감동을 전했으며 딕펑스는 신곡 ‘비바 청춘’을 비롯해 조용필의 ‘Hello’를 리메이크해 선보였다.
한편 홍대광은 4일 MBC ‘음악중심’ 출연을 비롯해 본격적으로 음악 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데뷔앨범 ‘멀어진다’ 활동을 활발히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