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광·딕펑스, 대기실 인증샷 훈훈 폭발

 

[KJtimes=유병철 기자] 홍대광과 딕펑스가 재회했다.

 

최근 정식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대광과 딕펑스가 2Mnet ‘엠카운트다운대기실에서 재회한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이날 두 팀 모두 엠카운트다운에 출연, 프로 가수로서 정식 무대를 갖게 되며 만나게 된 것.

 

오랜만에 조우한 이들은 마치 한 그룹처럼 다정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서로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냈다. 특히 슈퍼스타K4 이후 달라진 서로의 외모를 보며 깜짝 놀라며 칭찬과 농담이 오갔다. 10Kg을 감량 후 눈에 띄게 슬림해진 홍대광의 모습에 딕펑스 멤버 네 명 모두 놀라는 한편, 반대로 10kg를 증량하고 탄탄한 근육몸매로 변신한 박가람 또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고.

 

또한 홍대광과 딕펑스는 각자 발매한 앨범에 직접 싸인을 해 서로에게 선물하기도 했다고. 특히 홍대광은 박가람에게 여전히 비주얼은 니가 위다. 계속 응원할게라는 글귀를 남겨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홍대광과 딕펑스 둘다 훈훈하다”, “딕홍스 재결성?”, “외모 모두 업그레이드된 듯”, “아이돌 그룹인줄”, “둘 다 노래 좋아요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홍대광은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멀어진다를 열창하며 감동을 전했으며 딕펑스는 신곡 비바 청춘을 비롯해 조용필의 ‘Hello’를 리메이크해 선보였다.

 

한편 홍대광은 4MBC ‘음악중심출연을 비롯해 본격적으로 음악 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데뷔앨범 멀어진다활동을 활발히 이어간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