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3일 모든 멤버를 공개한 내가네트워크 신인 그룹 LC9이 3일 오후 유스트림 생방송을 시작했다.
다소 무겁고 강한 이미지의 티저 사진을 공개 해 왔던 것과는 달리 LC9은 유스트림 생방송을 통해 처음으로 팬들과 소통하며 밝고 활기찬 모습을 보여 색다른 매력을 전달했다.
이날 방송은 멤버 소개와 본인들에 대한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NEWARTIST_#9’이라는 제목의 베일에 쌓인 티저 영상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던 곡을 직접 라이브로 보여주기도 했다.
40분에 걸쳐 진행 된 LC9의 유스트림 방송은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의 첫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1000명이 넘는 팬들이 시청해 놀라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 날 방송을 시청한 팬들 중 다수의 해외 팬들이 열혈한 응원을 보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멤버 제이효부터 마지막 멤버 이든 까지 여섯 명의 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각자의 독특한 색깔과 매력을 보여 온 LC9이 앞으로는 어떤 매력으로 팬들에게 다가 올 예정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명 ‘브아보이’로 알려지기 시작해 이슈가 된 LC9이 선배 브아걸의 명성을 이을 수 있는 실력파 그룹의 탄생이 될 것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LC9은 오는 9일 데뷔 앨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