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 마마’ 정유미, 소두 인증 먹방샷

 

[KJtimes=유병철 기자] SBS 주말극 '원더풀 마마' 주연 정유미가 이번엔 소두 인증 먹방샷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3일 오후 '정유미 소두 인증 먹방샷'이라는 글과 함께 정유미의 모습이 담긴 4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유미가 촬영 현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빵을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화사한 봄 햇살 속에서 빵을 먹는 모습과 함께 소보로빵보다 더 작은 얼굴 크기로 관심을 모았다. 특히 정유미 특유의 발랄하고 귀여운 표정이 더해지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해당 사진은 최근 그가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원더풀 마마' 촬영 도중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원더풀 마마'에서 철부지 딸 고영채 역을 맡아 탄탄한 연기력과 함께 엣지있는 패션을 선보이며 '정블리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해당 사진이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대체 머리가 얼마나 작은 거야?" "핸드폰이 커 보일 정도다" "소보로빵의 굴욕" 등 다양한 글을 올리며 관심을 보였다.

 

정유미가 최근 비키니 신, 요가 신, 패션 신 등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원더풀 마마'에서 또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원더풀 마마'는 못 말리는 된장녀, 된장남 3남매가 엄마에 대한 사랑을 깨달아가면서 진정한 화합을 그리는 가족드라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