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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팬심 투어…두 손 잡아주고 손깍지까지

 

[KJtimes=유병철 기자] 이민호의 팬심 투어가 화제다.

 

지난 428일과 541주일 간격으로 진행된 남성복브랜드 트루젠의 이민호 팬사인회 현장에서 팬들을 향한 이민호만의 팬심 서비스가 네티즌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민호는 팬들에게 두 손을 잡아주고, 손깍지, 셀카 촬영 등 팬들을 향한 무한 팬서비스를 선보여 탄성을 자아냈다.

 

이민호 팬사인회 현장은 국내 팬들은 물론 해외 각국의 많은 팬들이 찾아와 눈길을 끈다. 플랜카드를 들고 연신 이민호의 이름을 외치는 열정적인 팬들의 호응을 얻은 이민호는 연일 입가에 미소가 멈추지 않았다.

 

트루젠 홍보 관계자는 “1주일 간격으로 진행 된 이민호 팬사인회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의 전화문의가 폭주해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으며 해외 팬들인 경우 두 번 연속 팬사인회 현장을 방문했다이민호의 한류 스타다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전했다.

 

이민호는 국내 및 해외 팬들에 대한 답례로 스페셜 앨범을 발표하고 5월말 국내 팬들을 위한 팬미팅을 시작으로 중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를 투어하며 또 한 번의 팬심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