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아보이’ LC9, 극악무도한 뮤비 19금 자진 신고

 

[KJtimes=유병철 기자] 지난 6일 오후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 LC9이 본 뮤직비디오를 19금 자진신고했다.

 

타이틀곡 ‘MaMa Beat’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곡에 참여해 준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의 피쳐링 파트가 처음으로 공개 되어 화제가 되었다.

 

소속사 관계자는 뮤직비디오에 다소 폭력적인 장면이 가미가 되어 19금 자진 신고를 하게 되었다며 기대 이상의 멋진 액션신이 완성되었으니 많은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보아서는 어떠한 이유로 뮤직비디오 본편을 19금으로 신고하였는지 알 수 없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으며, 이에 오는 9일 공개 될 타이틀곡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일명 브아보이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해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티저 영상과 사진을 공개하며 데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LC9은 처음 공개했던 티저 영상으로 인한 발라드 그룹일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C99일 데뷔 앨범 발매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