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여성캐주얼 올리비아 하슬러가 여름화보 공개에 이어 공중파를 통해 브랜드 홍보에 적극 나선다. 제작지원 드라마 인기상승에 힘입어 여배우들에게 화보 속 신상품을 적극 협찬해 다양한 패션스타일을 제안할 계획이다.
■배우 박진희 앞세워 비즈니스 룩부터 레포츠 룩까지 선봬
올리비아 하슬러는 전속모델 배우 박진희와 국내 휴양지에서 촬영한 여름화보를 최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커리어우먼의 비즈니스 트립’을 콘셉트로 비즈니스, 캐주얼, 픽투어 등 각 라인별 차별화된 스타일을 담았다. 올 여름 올리비아 하슬러는 스카이 블루, 에메랄드 그린, 푸치아 등 강렬한 컬러를 내세워 3040여성의 당당한 자신감과 도회적인 이미지를 내세울 계획이다. 특히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여름을 맞이해 활동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픽투어 라인의 스타일 수를 대폭 늘렸다.
한편 배우 박진희는 이번 화보를 통해 MBC 드라마 ‘구암허준’ 속 조선시대의 단아한 여인에서 벗어나 이지적인 현대여성의 매력을 선보였다. 이번 촬영은 비즈니스 여행을 떠나는 커리어 우먼의 세련된 패션부터 요트 위에서 여유를 즐기는 모습까지 담았다.
■제작지원 드라마 인기 상승에 브랜드 홍보 박차
올리비아 하슬러는 현재 제작지원 하는 MBC 주말드라마 ‘백년의 유산’ 및 ‘금나와라, 뚝딱!’을 통해 여름 신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두 개의 드라마 모두 주말 황금시간 대에 방영하면서 가족단위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28%, 14.2%의 시청률(5월5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해 국민 드라마로 자리잡았다.
올리비아 하슬러는 이 여세를 몰아 ‘백년의 유산’의 배우 유진, 선우선, 윤아정 등과 ‘금나와라, 뚝딱!’의 배우 한지혜, 이수경, 백지희 등에게 여름 신상품을 지속적으로 협찬해 다양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리비아 하슬러 배성호 본부장은 “강렬할 컬러와 디테일이 살아있는 스타일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올 여름에도 3040 여성들의 패션을 책임 질 것이다”며 “다양한 채널을 통해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