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지 근황, 케이크 인형 도플갱어

 

[KJtimes=유병철 기자] ‘원조 요정신수지의 케이크 인형 닮은꼴 미모가 공개돼 화제다.

 

유럽디자이너 브랜드 안소니앤테스 &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의 전속 모델로 발탁된 신수지는 패션디자인스쿨 모다랩을 통해 케이크 인형 닮은꼴 사진을 공개했다.

 

9일 공개된 사진 속 신수지는 모다랩 패션쇼에서 선보인 바 있는 종합예술 슈거공예가 김향식 디자이너가 제작한 케이크 인형과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형처럼 갸름하고 작은 얼굴, 전 리듬체조 선수로서 잘 가꾸어진 9등신 명품 몸매가 케이크 인형의 실루엣과 꼭 닮아 있으며 무엇보다 센스 있는 포즈는 체조선수 출신다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 시선을 고정시킨다.

 

앞으로 신수지는 패션&보석 디자이너 토니권과 안소니앤테스의 수석디자이너 테리안의 패션스타일링을 받아 패셔니스타로서의 이미지를 만들어갈 예정이며 모다랩과 안소니앤테스의 패션쇼 브랜드 메인 모델 터치오브스타 프로젝트 등의 왕성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