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再始動の東方神起、2人ともドラマにも出演


韓国で2年3カ月ぶりにニューアルバム「Why?(Keep Your Head Down)」をリリースし、活動を再開した東方神起のユンホ(ユノ)とチャンミン(マックス)が役者としても幅を広げる。2人は先ほど行われたアルバム発表会見で、演技に対する思いを明かした。

 

チャンミンは24日からSBSで放送されるドラマ「パラダイス牧場」で俳優デビューする。全16話が事前制作で撮影された同ドラマは、高校3年生の天才少女と2浪した21歳の予備校生が両親の反対を押し切って結婚にするが、すぐ離婚してしまう物語を描く。

 

チャンミンは「7年間やってきた音楽とはまったく違って、演技が難しかった」とドラマ初挑戦の感想を話した。若い離婚男のキャラクターも、相手役のイ・ヨンヒさんとのキスシーンも簡単ではなかったが、時間とともに歌手とは違う喜びが感じられ、欲が出た。「演技力に対する視聴者からの指摘を受ける覚悟もできています」と笑った。

 

また、ドラマ撮影を通じ、自分自身を出すことに自信を得たという。かつては5人のメンバーとともに活動をし、心が閉ざしがちになる傾向もあった。自分の感情に素直になれない場合が多く、悩みもあった。食事の時も食べたいものを自分で話したことがないほどだった。だが、今回はスタッフをリードする役割をした。それが不自然にも感じられたが、自分自身を見つめ直すきっかけとなった。今は自分を表現し、個性を出すのに自信がついた。

 

チャンミンの話にうなずいていたユンホも2作目となるドラマ「ポセイドン」の撮影に臨んでいる。海洋警察で人命救助を担当する特殊チームの活動や訓練を中心に、隊員の挑戦と犠牲精神を描くドラマで、ユンホは日本で潜水士として活動した経歴を持つ特攻隊員、オ・ユンジェを演じる。ユノは「ワケあり」の男だが、自分を表には出さない反抗的な人物だと説明した。

 

2009年にドラマ「No Limit~地面にヘディング」に出演し、厳しい役者デビューを果たしたユノは、「7年間音楽をやってきたので、まだ音楽のほうが好きですが、演技に対する欲も強いです」と話す。「No Limit~地面にヘディング」で演技力について厳しい指摘を受けたのが大きな刺激となった。「自分には見込みがないのか」と思うほどだった。その後、上海万博の韓国館広報映像に出演した時、演出家のキム・ソンス監督に「目が正直」と言われ、勇気付けられた。「新人なので、少しずつ成長していく姿を見せると、視聴者の皆さんが判断してくれるでしょう。口先だけてなく、本当に頑張ります」と笑う。

 

ユノは華々しいステージに立つため、強いイメージがあるが、ドラマのキャラクターがイメージを和らげると考えている。「演技は自分の真実を出す作業で、演技を通じ、人間的に成長する気がする」と話した。


聯合ニュース

 

kjtimes日本語ニュースチーム/news@kj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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