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사’ 신세경 인형각선미 눈길

(사진 = MBC ‘남자가 사랑할 때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신세경의 드라마 속에서도 빛나는 몸매가 포착됐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신세경은 송승헌, 연우진과 함께 잇따라 키스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연우진은 신세경에게 그 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감정을 드러내면서 본격적으로 삼각관계 스토리가 시작되고 있다.

 

드라마 방송 후 밀당의 고수’, ‘양다리의 아이콘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캐릭터에 집중한 신세경은 연기만큼이나 세련된 패션스타일 역시 서미도를 완성시키는데 한몫 했다는 평이다.

 

지난 주 방영 분에서는 속이 비치는 시스루 블라우스와 은은한 베이지 컬러의 스커트로 페미닌하면서도 청순한 스타일을 완성했다. 시스루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청순하게 소화해낸 신세경은 가녀린 느낌마저 들었다.

 

한편 송승헌에게 이별을 통보 하는 장면에서는 세련된 컬러배색이 돋보이는 블라우스를 착용하고 같은 컬러 톤의 숏츠를 매치해 모던하면서도 도도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시원하게 뻗은 그녀의 인형 같은 각선미가 단연 돋보였다.

 

차세대 패셔니스타로 급부상하고 있는 신세경은 자신의 몸매의 장점을 부각시키는 스마트한 스타일링으로 드라마 방송 직후 신세경 패션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한다.

 

신세경이 착용한 블라우스, 스커트, 쇼츠 모두 프랑스 브랜드 까르벵 제품으로 송승헌과 데이트 장면에서 착용한 레드 투피스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드라마 속에도 빛나는 신세경 몸매!”, “신세경, 두 남자에게 사랑 받더니 더 예뻐지는 듯”, “남사랑 쌍방케미 기대해도 되나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