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갑상선암 수술 받고 현재 회복 중

(사진 = WM컴퍼니)

 

[KJtimes=유병철 기자] 연기자 박정아가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박정아의 소속사 WM컴퍼니는 10박정아가 최근 건강검진을 받다가 갑상선암 초기란 사실을 발견했다. 5월초 간단한 제거 수술을 받고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다. 회복하는 대로 다양한 연기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정아는 최근 스타제국에서 WM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긴 사실도 알렸다.

 

소속사는 박정아가 연기의 스펙트럼을 높이기 위해 해외 경험이 풍부한 매니지먼트를 원했다고 전속계약 체결 배경을 밝혔다.

 

내 딸 서영이를 끝내고 스페인에서 휴식 여행을 다녀온 박정아는 6월 중국으로 건너가 현지 드라마 팝콘제복 입은 여인들촬영에 나선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