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세이패시픽항공, 동남아 7개 도시 특가 프로모션 실시

 

[KJtimes=유병철 기자] 캐세이패시픽항공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잘 갖춰진 휴양 시설과 다양한 문화유적지로 국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동남아시아 7개 도시 항공권을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겟어웨이 서프라이즈 프로모션을 13일 오전 10시부터 16일까지 단 72시간 동안 진행한다.

 

본 프로모션은 다낭, 호치민 시티, 하노이, 치앙마이, 방콕, 프놈펜, 양곤 등 동남아 7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행 일정은 520일부터 930일까지이다.

 

해당 여행지들은 아름다운 자연과 불교 사원 등 세계적인 문화유산을 자랑해 전 세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으로 온천과 골프장 등 어른들을 위한 휴양 시설도 잘 구비되어 있어 가족여행장소로 안성맞춤이다. 719~ 89, 917~ 919일은 여행 기간에서 제외된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일반석으로 여행할 경우 46500원부터, 비즈니스석을 이용할 경우 892900원부터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어린이 요금은 성인 요금의 75%, 유아 요금은 성인 요금의 20%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판매하고 있어 가족여행을 계획한다면 눈 여겨 볼 만 하다.

 

더불어 630일까지 비즈니스석으로 여행할 시 한국-홍콩 왕복 구간에서는 트리플 아시아 마일즈가 적용되어 기존 대비 3배에 해당하는 마일리지가 적립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캐세이패시픽항공 장준모 영업마케팅 이사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여행객이 점차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캐세이패시픽그룹은 다낭, 양곤, 치앙마이 등 주요 여행지에 신규 취항하여 승객들의 편의를 높여왔다본 프로모션을 통해 문화와 휴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동남아시아로 즐겁고 알뜰한 가족여행을 떠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