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アジアカップ広告に韓国なし

 

2011アジアカップ・カタール大会の広告に対し、韓国のネットユーザーが憤慨している。

 

動画サイトYouTubeに上げられた2011アジアカップ・カタール大会の広告映像に韓国が抜けており、韓国のネットユーザーは怒り心頭だ。

 

この広告にはアジアの国家の古の兵士たちが登場し、戦争に赴く場面が印象的に演出されている。しかし、問題の映像には韓国の国旗のみが登場し、韓国の古の兵士たちの姿は、全く見られなかった。

 

映像を見たネットユーザーはこれに対し「なんで韓国が出ていないんだ」「この様な屈辱には優勝して見返すなどのコメントが見られた。

 

ジョ・ガンレ監督(57が率いるサッカー韓国代表チームは、18日午後10時15分(韓国時間)カタールドーハのアル・カリパスタジアムにてインドとアジアカップ本戦グループリーグC組最終戦を行なう。

湯口力/kriki@kjtimes.com


한국어 번역

 

카타르이 만든 광고가 네티즌들이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

 

동영상 사이트 You Tube에 올라온 2011 아시안컵 카타르대회 광고영상의 한국이 빠져 네티즌들은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이 광고는 아시아 국가들의 옛 병사들이 등장해 전쟁을 치루는 장면이 인상적으로 연출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의 동영상에 한국국기만 등장 병사들의 모습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영상을 본 네티즌은 "왜 한국이 안 나와?" "이런 굴욕엔 우승으로 답해야 될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광래 감독(57)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이 오는 18일 오후 10시15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인도와 아시안컵 본선 조별리그 C조 최종전을 치른다.

 

유구찌리키/kriki@kjtimes.com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